- Rowoon Soft Button
- Equipment
- 2009/07/06 07:51
- Soft button
정말로 우연한 기회에 스르륵클럽을 방황하던 중 누군가의 Posting에서 로운사의 자개를 이용한 Soft button 체험단에 관한 정보를 접하고 신청을 했더니~
왠걸, 원래 100명 선정이었는데 160명 선정으로 바뀌면서 본인도 선정이 되어버렸다.
거기에 더불어 출국날짜 바로 전에 배송이되어 날아와 3개월뒤에 사용소감을 적지 않아도 되는것에 감사하게 되었다.
Soft Button, 혹자들은 한스텝정도의 손떨방 보정효과가 있다고들 하지만 과연 어떨지…?
참고로 본 사용기는 경어체가 생략되어 있으므로 읽으시는 분에 따라 거부감이 있으실 수도 있으니 거북하신 분들은 가볍게 Backspace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본인은 Soft button을 처음 사용해보는 1人이다.
하지만 이미 소프트 버튼에 대한 것은 알고 있었고 Gariz soft button을 지를까 고민하던 차에 때마침 본 체험단 행사에 걸려든(?)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참고로 본 체험기는 유럽으로 날아가는 뱅기안에서 시간때우기의 일환으로 작성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대상이 대상인만큼 글로 쓰는 소감은 그다지 적을게 없다.
마지막에 정리할때 한방에 몰아서 써도 충분하지 않을까?
일단 사진부터…
제법 아기자기한 종이상자에 포장이 되어있다.
내용물은 자개 소프트 버튼 및 잉여 양면테이프… 그뿐이다.
하긴 사용설명서가 필요한 것도 아니고 이런저런 것이 들어가있을 물건이 아니니… 그럭저럭 자연히 납득할 수 있었다.
실제로 자개를 봤을때 생각했던 것보다는 살짝 실망을 했더랬는데, 그 이유는 예상했던것보다 색상이 밝았다.
물론 테투리쪽에 Black으로 확실히 마무리가 되어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색상은 확실히 밝다.
(올검 색상에 은은한 자개 광택이 나는 제품을 예상하고 있었던 터라 그랬는지도 모른다.)
나름 예쁘긴 하지만 2%정도 살짝 아쉬운건 사실이다.
실제로 이때까지 사진을 찎어오면서 셔터쪽에 별로 관심이 없었던건 사실이었는데, 이번에 자개 소프트 버튼이 손에 들어오고 나니 지연히 이것저것 둘러보게 되었고, 모르던 사실도 알게되었는데
그중 하나가 현재 쓰고있는 스무디의 버튼이 생각보다 Flexible한 것에 놀랬다.
소프트 버튼을 달기 전에는 전혀 눈치채지 못했으나 막상 달아놓고보니 이리저리 유연하게 움직이는걸 보고 놀래고 또 살짝 불안해졌다.
그 이유인즉슨 소프트 버튼을 달고나니 셔터의 높이가 생각보다 많~이 높아져있었다.
더불어 앞에 언급한듯 제법 Flexible하기에 외부의 충격에 그만큼 쉽게 파손이 될 가능성도 살짝 엿보인다.
아무데나 막 굴리다간 제법 씁쓸한 결과를 맞이할지도 모른다.
실제로 소프트 버튼을 달았을때 Exterior dress up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본인은 그다지 그렇다고 보지는 않는다.
바디 디자인과 가장 충실한 싱크로율을 보이는 것은 역시 순정상태 그대로의 버튼이 아닐까 싶다.
이 글을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계속 제품에 대한 칭찬을 하나도 하지 않았다는 것에 본인도 살짝 놀랬다.
(분명히 본 제품은 협찬받은 제품일텐데 말이다…)
자 이제 좋은점을 한번 알아보자.
앞에 언급했듯 확실히 손떨방 효과가 있다. (핸드그립과 같이 쓸 경우 효과가 더 확실하다고 본다)
본인처럼 술, 담배 및 기타 나쁜짓에 열심인 사람들은 손이 잠시도 쉬지않고 움직이려 하는 나쁜 습관이 있는데, 사진을 찎을때도 동일한 증상을 보이기에 느린 셔속에서 셧터질을 하면 분신술을 쓰고있는 사물을 찍는 경우도 왕왕 발생한다.
더욱이 스무디, 이넘은 내손에선 아직 현역으로 열심히 뛰고 있지만 실제로는 현역에서 살짝 물러난 노장이므로 셔터가 새처자들처럼 민감스럽지가 않다. 고로 조금은 힘을 줘야 “찰~칵”하는 효과음을 들려주기도 한다.
그런 면에서 보면 소프트 버튼은 확실히 도움이 된다. 정말 손가락에 살짝만 힘을 주면 바로 “찰~칵”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 분명히 손떨방 효과를 볼 수 있었다. 물론 미약한 수준이긴 하지만.
개인의 취향차이긴 하지만 Exterior dress up item이기도 하다.
본인의 경우에는 안달려있는게 더 좋아보이긴 했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분명 좋아하리라.
그도 그럴것이 소재가 자개를 이용했기에 촉감이 제법 좋다. 더불어 오래 사용해도 질감은 크게 변하지 않으리라 예상된다. (검증을 안해봤으니 개런티할순 없다 ^^;)
운좋게 좋은 제품을 남들보다 먼저 손에 넣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아직은 개봉기에 가까운 수준이지만 좀 더 사용해보고 다시한번 Posting할 기회가 생기면 그때 다시 언급하기로 하고, 본 제품을 장착한 스무디와 유럽에서 찎은 사진 몇장으로 마무리합니다.
Posted by Yuh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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